상생페이백은 카드 사용액이 증가한 만큼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대 30만 원까지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00만 원에 당첨될 기회까지 제공됩니다.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전년도 월평균 카드 소비액과 비교하여 증가한 소비액의 20%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환급액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 동안 소비한 금액이 적용됩니다.
한 달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올해 10월에 130만 원을 소비했다면, 증가한 30만 원의 20%인 6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게 됩니다.
상생페이백 홈페이지 신청방법
상생페이백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며 본인 인증 후 참여가 가능합니다.
상생페이백 누리집 접속
먼저 인터넷에서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정부 공식 안내 페이지를 통해 접속합니다. 메인 화면에는 상생페이백에 대한 설명과 신청하기 메뉴가 있으며, 공지사항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 절차
상생페이백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필수입니다. 휴대폰 인증, 공동인증서, 간편인증(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선택 및 신청 완료
본인 인증 후 상생페이백에 참여할 카드사를 선택합니다. 개인이 보유한 여러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이후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선택된 카드로 결제한 금액만 소비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어떤 카드를 등록할지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생소비복권 자동 응모 혜택
상생페이백 신청자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집니다. 바로 최대 2000만 원에 당첨될 수 있는 상생소비복권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누적 결제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권이 부여됩니다. 1인당 최대 10장의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1등 10명에게는 2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됩니다. 2등부터 4등까지 총 2025명의 당첨자가 추가로 선정되므로 추석에 지방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결제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응모 방법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직접 응모할 수 있으며, 상생페이백을 신청한 경우에는 소비 기록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도 추첨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카드 등록만 해두면 소비와 동시에 응모 기회가 주어지는 셈입니다.
상생페이백 신청 자격과 인정 사용처
상생페이백을 신청하려면 지난해 카드 사용 기록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실적이 인정되는 사용처와 불인정되는 사용처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백화점 임대 매장 등은 인정 사용처에 포함됩니다. 반면 대형마트, 면세점, 아울렛, 대형 전자제품 직영매장, 각종 세금 납부, 교통비, 통신요금 결제 등은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불인정 사용처 주의사항
온라인 쇼핑몰 결제, 배달앱을 통한 주문, 키오스크 결제는 카드사에서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매장 내 단말기를 통해 결제해야 하며, 현금이나 계좌이체, QR 결제, 상품권 사용분 역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정리
상생페이백은 단순히 카드 사용액을 돌려받는 제도를 넘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을 살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신청만 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상생소비복권 당첨 기회도 얻게 됩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지방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해 응모권을 챙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생페이백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해 두고,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알뜰한 소비와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